PSG 이강인 평점3 최하점 무득점 경기력으로 68분만에 교체 아웃, 챔스 PSV 상대 1-1 무승부
이강인은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며 후반 23분에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PSG에게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이었으나, 팀은 1-1로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강인은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프랑스 현지 언론으로부터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습니다.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점 4점(1승 1무 1패)으로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향후 경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야 16강 진출을 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리그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직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더 많은 기회와 경기 내 활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강인 무득점, 공격전환 기여 부족 등 혹평 속에 최하 평점
PSG는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수비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를 비롯해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쵸, 마르키뉴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구축했고, 중원은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지켰습니다. 최전방 스리톱은 브래들리 바르콜라, 이강인, 우스망 뎀벨레가 가동됐습니다. PSV도 같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으며, 공격진에는 노아 랑, 루크 더용, 요한 바카요코가 출전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16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PSV 골키퍼 왈테르 베니테스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PSG는 우스망 뎀벨레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도 있었고, 결국 전반 34분 PSV의 빠른 역습을 허용하며 노아 랑의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주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에도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베니테스 골키퍼에게 막혀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PSG는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고, 이강인의 활약도 PSV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의해 빛을 발하지 못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PSG는 PSV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0-1로 마친 후, 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의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키미는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아크 오른쪽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PSG는 공격적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변화를 꾀하며 후반에 파비안 루이스 대신 비티냐, 이강인 대신 마르코 아센시오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센시오가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는 듯했지만, 온필드 리뷰 결과 페널티킥이 취소되며 PSG는 역전 기회를 놓쳤습니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하키미 중거리 슛으로 동점 PSV 추가 기회 못 만들어
경기 후 PSG 선수들은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평균 평점이 4.8점에 불과할 정도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강인은 프랑스 레퀴프에서 팀 내 최저 평점인 3점을 기록했습니다. 레퀴프는 이강인이 최근 스타드 렌과의 경기에서 9번 자리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후에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강인은 공격 전환 상황에서도 기여하지 못했으며, 바르콜라의 패스로 시도한 슛도 PSV 골키퍼 베니테스에게 쉽게 막혔다고 평가했습니다. 68분에 아센시오로 교체되기 전까지 이강인의 존재감이 거의 없었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프랑스 언론은 이강인의 활약이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레퀴프는 "하키미는 모든 걸 시도했지만 이강인은 실패했다"며, 하키미가 활력을 불어넣으려 했던 반면 이강인은 PSG 공격에서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키미는 팀 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강인은 공격적으로 돋보이지 못한 채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9번 스트라이커 부재에 대한 질문에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하며, 비록 팀 내 분위기가 비관적일 수 있지만 자신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였으며, 그가 9번 자리에 적응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감독은 어떤 선수도 특정 포지션에서만 뛰기를 고집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수들의 퍼포먼스, 투지, 태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강인 역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