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타격왕 에레디아 180만 달러 재계약 확정
SSG 랜더스가 외국인 선수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2024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빠르게 마무리했습니다. 에레디아는 2023년 시즌부터 SSG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총액 180만 달러(연봉 160만, 옵션 20만)로, 3년 연속 SSG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커리어하이 에레디아 SSG 재계약 완료
에레디아는 첫 해인 2023 시즌에 122경기에서 타율 3할2푼3리, 12도루, 12홈런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2024 시즌에는 더욱 향상된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136경기에서 타율 3할6푼(리그 1위), 195안타(리그 2위), 118타점(리그 3위), 21홈런, OPS 0.937 등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에레디아가 팀의 중심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였습니다.
또한, 에레디아는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 안타와 타점 기록을 세우며, 구단 최초 타격왕에 등극하는 등, SSG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탁월한 타격, 수비력, 그리고 워크에식은 SSG에게 큰 자산이 되고 있으며, 그가 다시 한 번 팀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KBO 10개 구단 체제 최초로 '전 구단 상대 3할'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리그에서 최정상급의 타격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2023 시즌 동안 그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전 구단 상대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그 능력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에레디아는 "3년 연속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며, "내년 시즌 동료들과 즐겁게 경기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사랑하는 인천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팬들을 위해 내년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SG 랜더스는 에레디아의 재계약을 마친 뒤,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며 미치 화이트와 드류 앤더슨과 함께 2025 시즌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외국인 선수 구성은 팀의 전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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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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