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TES 상대 패배, LCK 4팀중 유일한 패배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LPL 2번 시드인 TES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T1은 초반 인베이드 싸움에서 TES의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의 레넥톤을 잡고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이후 공허유충을 가져오며 전세를 유리하게 이끌었고, 탑으로 압박해 TES의 탑 1차 포탑을 파괴했습니다.
초반 유리한 상황 싸움에서 딜러 제압 못하고 쿼드라 킬 내주며 무너져
T1은 바텀 전투에서도 '구마유시' 이민형의 애쉬가 '재키러브' 위원보의 진을 제압하며 유리한 포지션을 잡았습니다. 특히 바텀 포탑 다이브에서 '369'를 다시 제압하는 등 초반 좋은 움직임을 보였으나, 경기 13분 탑 푸른 파수꾼에서의 교전에서 '재키러브'의 진에게 쿼드라 킬을 허용하며 흐름이 TES로 넘어갔습니다. TES는 이후 전령을 가져가며 경기의 주도권을 확실히 장악했습니다.
T1은 TES와의 경기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운 싸움을 펼쳤습니다.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 교전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니코가 먼저 쓰러졌지만, T1은 '재키러브'의 진과 '메이코' 텐예의 렐을 잡아내며 일시적인 전세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20분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는 T1이 손해를 입으며 TES에게 주도권을 다시 내주었습니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지만, T1은 30분 강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재키러브'의 진을 막지 못하며 큰 타격을 입고 에이스를 내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TES는 T1의 본진을 그대로 장악하며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T1은 후반 교전에서 TES의 강력한 딜러진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T1은 교전의 세부적인 실수와 TES의 강력한 후반 운영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를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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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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