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7연속 시즌 결승 진출 좌절, 페이커의 여름은 끝났다...롤드컵 대표 선발전 승리 다짐
T1의 여름 시즌 여정이 아쉬움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과 그의 팀은 LCK 서머 결승진출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 1-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에서의 기적 같은 역전극을 다시 꿈꿨지만, 이번 서머 시즌에는 한 끗 차이로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한화생명의 탄탄함에 3-1로 패배한 T1
경기 초반 0-1로 뒤진 상황에서, 이상혁의 트리스타나 슈퍼플레이로 2세트를 가져오며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3세트에서 한화생명의 강력한 화력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어진 4세트에서는 과감한 ‘삼포’ 조합(코르키-트리스타나-직스)을 통해 승부수를 띄웠으나, 한화생명의 탄탄한 조합과 전략에 연이은 한타 패배로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이제 T1은 롤드컵 대표 선발전을 통해 '3번 시드' 자리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맞대결이 다음 도전이 될 것이며 T1이 이 패배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T1의 팬들에게는 아쉬운 경기였지만 롤드컵을 향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종료되고 미디어 인터뷰에서 T1의 이상혁(페이커)은 서머 시즌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었으나 준비했던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정균 감독 또한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 감독은 "선수들과 정말 열심히 준비했지만 준비했던 부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쉽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T1은 2021년 서머 시즌부터 이번해 스프링 시즌까지 6번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이번 서머 시즌에는 '7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T1에게 이번 패배는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T1은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2024 LoL 월드챔피언십' 대표 선발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커 롤드컵 대표 선발전 준비에 최선 다할것
이상혁은 "롤드컵 선발전이 남아 있으니 남은 기간 동안에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하며 "아직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잡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서는 "준비한 대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혁은 현장을 찾아준 T1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T1과 이상혁은 여전히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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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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