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 이번 시즌 처음 신설된 '리그 어워즈' 올해의 선수 수상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 신설된 '리그 어워즈'에서 첫 번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또 한 번 e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이 상은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의 최고의 재능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시상식으로, 페이커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배경
이상혁은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으며 팀의 대회 2연패를 이끈 주역입니다. 특히, 그의 리더십과 경기 내외적인 영향력은 T1이 지속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페이커 이상혁 경쟁자
- T1의 '케리아' 류민석
- BLG의 '나이트' 줘딩, '빈' 천쩌빈
- 한화생명e스포츠의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 G2 e스포츠의 '캡스' 라스무스 뷘터
-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
- KT 롤스터의 '기인' 김기인 등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과 경쟁해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T1의 성과
T1은 롤드컵 2연패를 달성하며 ‘올해의 팀’으로도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웨이보 게이밍, 젠지e스포츠, 플라이퀘스트 등 강팀들을 모두 제치며 글로벌 무대를 지배했습니다.
'리그 어워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한 뛰어난 재능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신설된 상으로, LEC 해설자 출신 '캐드럴' 마크 라몬트와 진행자 '샥즈' 에퓨 데포얼테레가 주도적으로 창설한 시상식입니다. 이는 e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며, 선수와 팀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수상 소감
페이커는 수상 후 "초대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타 주요 수상자
- 올해의 LCK 선수: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
- 올해의 LPL 선수: BLG '빈' 천쩌빈
- 올해의 LEC 선수: G2 '캡스' 라스무스 뷘터
- 올해의 LCS 선수: 플라이퀘스트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이번 '리그 어워즈'는 롤 커뮤니티의 업적을 기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들을 주목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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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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