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에서 선발로, 클레이 홈즈 메츠에서 성공적인 변신 중

뉴욕 메츠의 새로운 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MLB에서 지난 7시즌 동안 311경기에서 307경기를 구원으로 소화했던 클레이 홈즈(32)가 선발투수로 전환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
28일(한국시각)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에 위치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홈즈는 3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42개(스트라이크 27개)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이었다.
앞선 23일 휴스턴전에서도 3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한 홈즈는, 이번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총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5탈삼진 1볼넷(ERA 0.00)이라는 완벽한 성적을 남겼다.
홈즈는 마이너리그 시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발 유망주로 성장했으나, 메이저리그 승격 후 구원투수로 전향했다. 마지막 선발 등판은 2018년 10월 1일, 이후 6년 동안 줄곧 불펜에서 뛰었다. 특히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는 30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마무리 투수였다.
하지만 홈즈는 뉴욕 메츠의 선발 전환 계획에 동의하며 3년 38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고, 시범경기 초반부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구원투수에서 선발로 변신해 성공한 레이날도 로페즈의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부상 속출한 메츠 선발진의 구원투수, 아니 새로운 희망?
뉴욕 메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진에서 두 명의 핵심 투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따라 홈즈의 선발 전환이 성공한다면,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팀을 위한 필수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아직 정규시즌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홈즈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빠르게 적응하며 메츠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6년 만의 선발 복귀가 과연 시즌 내내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홈즈의 다음 등판이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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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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