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리헨즈 LCK컵 DN 프릭스 상대 1-2 패배, 피어리스 룰 경우의 수 10배 많아 부족한 점 개선 의지 밝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농심 레드포스의 '리헨즈' 손시우는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팀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 LCK컵 그룹 배틀 1차전에서 농심은 DN 프릭스를 상대로 1-2로 패배했다. 농심은 3세트에서 DN 프릭스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을 견제하기 위해 집중 밴 전략을 펼쳤으나, 예상과 달리 무너지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손시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의 패인을 "합류 타이밍과 포지셔닝의 문제"로 분석하며, 개선할 부분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인정했다. 그는 팀원들과 함께 이 문제를 극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의견

LCK컵에서는 새로운 규칙인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됐다. 이 규칙은 이전 세트에서 사용한 챔피언을 다음 세트에서는 선택할 수 없게 하여 전략의 다양성을 요구한다.

손시우는 이 규칙에 대해 "경우의 수가 기존보다 10배 정도 많아졌지만, 팀에게 긍정적인 도전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손시우는 패배에 대한 아쉬움 속에서도 "부족한 점이 보인 만큼 발전할 기회가 있다"며,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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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