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홍명보 감독 거절의사 분명히 밝히며 축구협회 작심 비판
프로 축구팀 울산 HD에서 감독으로 일하는 홍명보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잠재적 후보로 뽑힐 수 있다고 논의되었을 때, 대한 축구 협회에 실망을 표현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떠난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새로운 감독이 아직 발탁되지 않은 사안 등을 비판하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정해성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퇴와 현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은 6월 30일 포항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했다. 그는 클린스만 전 감독이 지난 2월 갑작스럽게 경질되고 난 후 축구협회가 아직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 선출 이후의 지금까지 과정과 사건들을 돌아보면 대한축구협회가 정말로 반성하고 성장했는지 의문이 들었다”라고 그는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지난달 28일 갑자기 보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히며 협회에서는 그에게 지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며 혼자 남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위원장이 갑자기 사퇴하는 일은 뭔가 협회 내부에서 상황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감독은 전에 축구협회에서 일했을 때 김판곤 위원장이 있었는데 김 위원장은 감독 선임에 필요한 책임과 권한을 모두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축구 분야에 맞는 사람을 찾는데 국적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을 고려할 수 있었고 그렇게 선택된 코치가 벤투 감독이었습니다.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선 축구협회 반성과 고위행정직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
만일 대한 축구협회 직원들이 함께 성과를 낼 의지가 있다면 고위급 행정직원들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잠재적인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허용되지 않으며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선택지를 모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홍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점에 대해서는 이를 거절하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협회가 나보다 경험이 많고 뛰어난 경력과 성과를 가진 분들을 선임하면 내 이름이 자연스럽게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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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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