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적료 0원 리버풀 월클 풀백 아놀드 영입 임박 서명만 남아

레알 마드리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리버풀)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계약은 99% 완료됐으며, 남은 절차는 서명뿐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AS)는 20일(한국시간) "아놀드의 이적과 관련해 추가적인 소식은 없다. 이는 협상이 거의 끝났다는 의미로,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계약 세부 사항은 모두 합의가 완료됐으며, 이제 서명만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남은 변수는 선수의 최종 결정뿐이다. 레알은 이미 계약 조건과 연봉 등 모든 작업을 끝냈다. 아놀드는 제시된 계약 조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돌발적인 변수가 없다면 이적은 확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상징에서 레알로 향하는 아놀드
1998년생인 아놀드는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으로 2004년부터 구단에서 성장했다. 임대 경험 없이 바로 1군에 데뷔한 그는 2018-2019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하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놀드는 뛰어난 킥력과 정교한 크로스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도움을 기록했고, 2019-2020시즌에는 4골 13도움으로 더욱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왼쪽 풀백인 앤드루 로버트슨과 함께 당시 세계 최강의 측면 수비진으로 평가받았다.
아놀드는 리버풀에서 350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등 모든 주요 대회 우승을 경험한 핵심 멤버다. 클럽의 부주장을 맡으며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아놀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은 재계약을 위해 여러 차례 협상에 나섰으나, 아놀드는 제안을 거부했다. 레알은 이에 맞춰 아놀드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결국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레알은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아놀드를 영입하게 되며, 이는 구단의 대형 이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풀 팬들에게는 유스 출신 핵심 선수를 잃는 아쉬운 이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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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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