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마이애미 상대 41점차 패배, 3쿼터 끝난후 주전 빼며 백기투항
LA 레이커스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41점 차로 대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93-134로 완패했습니다. 이 경기 이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게도 80-109로 졌던 레이커스는 이제 12승 10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이커스 주요 선수 성적
- 르브론 제임스는 29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하치무라 루이는 14점, 디안젤로 러셀은 12점으로 지원했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8점에 그친 부진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마이애미 히트의 활약
- 타일러 히로는 3점 슛 9개를 성공시키며 31점을 기록, 경기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지미 버틀러는 17점, 9리바운드로 팀을 지원하며, 테리 로지어(16점), 뱀 아데바요, 헤이우드 하이스미스(14점) 등도 공격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대패로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에서 중위권에 머물며, 반등을 위한 과제가 남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는 2연패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경기였습니다. LA 레이커스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41점 차로 대패하며, 경기 내내 수비 부진을 드러냈습니다. 1쿼터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1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마이애미의 화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26-34로 뒤진 채 마쳤습니다.
2쿼터 레이커스는 26점을 넣으며 공격에서는 반격을 했지만, 마이애미의 내외곽 공격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35점을 내주며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3쿼터 레이커스의 수비는 후반 들어 완전히 무너지며 타일러 히로의 3점슛 7개를 허용했습니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하치무라 루이 등이 노력했지만, 경기의 흐름은 이미 마이애미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테리 로지어와 케빈 러브에게도 실점을 허용하며, 레이커스는 81-114로 3쿼터를 마쳤습니다. 33점 차로 뒤진 채 맞이한 4쿼터는 사실상 의미가 없었습니다.
4쿼터 레이커스는 일찌감치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고, 마이애미는 4쿼터에도 29점을 추가하며 41점 차의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레이커스가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마이애미의 강력한 화력에 전혀 대응하지 못한 경기였으며, 특히 타일러 히로의 폭발적인 3점슛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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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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