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4라운드 조추첨 결과 LCK 내전 없이 8강 파리행 가능성 UP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롤드컵 8강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3라운드까지 2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4라운드에서 북미 LCS의 플라이퀘스트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플라이퀘스트는 이번 롤드컵에서 최약체로 평가받고 있어, 한화생명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T1 vs G2, 디플러스 기아 vs TES
젠지는 이미 3전 전승으로 8강에 선착해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고, 한화생명이 승리한다면 LCK 4팀 중 2팀이 8강에 오르게 됩니다. 다만 T1과 디플러스 기아는 상대적으로 더 까다로운 상대들과 맞붙을 가능성이 있어, 8강 진출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T1과 디플러스 기아는 남은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야만 8강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CK 4팀 모두가 8강에 오르게 된다면, 이번 롤드컵에서 LCK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며, 팬들의 기대도 높아질 것입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LCS 1번 시드인 플라이퀘스트와의 4라운드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플라이퀘스트가 북미 대표이긴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약체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한화생명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만약 한화생명이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8강에 진출하면, 3승 1패로 8강에 오르게 되며 젠지와 LPL의 강호 LNG를 피할 수 있어 4강 이상의 성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T1은 매우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T1은 한 차례 패배 후 2연승으로 반등했지만, 4라운드에서는 유럽의 최강자 G2와 맞붙게 됩니다. G2는 국제 대회에서 한국팀을 여러 차례 이긴 경험이 많으며, 변칙적인 전략과 예측 불가한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한화생명을 상대로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 내내 강한 압박과 변칙적인 공격으로 괴롭혔고, 3라운드에서는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꺾으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T1과 G2는 실력과 기세 면에서 호각을 이루는 만큼, 두 팀의 대결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3라운드에서 LNG에 완패한 디플러스 기아 강적 TES 대비 필요
T1이 G2를 꺾는다면, 8강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G2와의 대결은 양 팀의 전력과 경기 운영에서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4라운드에서 LPL의 2번 시드인 TES(톱 이스포츠)와 맞붙게 되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TES는 이번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매우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1라운드에서는 T1을 꺾었고, 2라운드에서 젠지와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는 LEC의 프나틱을 가볍게 제압하며 2승 1패로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TES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화생명을 제외한 LCK 3개 팀을 모두 만나는 어려운 대진 속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3라운드에서 LNG에 0대2로 완패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TES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LNG전에서의 어수선했던 플레이를 빠르게 정비해야만 합니다. TES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매우 높은 벽으로 여겨지지만, 승리할 경우 8강 진출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만약 4라운드에서 패하더라도 5라운드에서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긴 하지만, 그 부담감은 상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4라운드에서의 승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디플러스 기아는 10일 오후 9시,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일 오전 0시, T1은 11일 오후 9시에 각각 3전 2선승제 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각 팀 모두 8강 진출을 위해 중요한 고비를 넘겨야 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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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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