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건재 밀워키 PO 1차전 아데토쿤보 결장에도 인디애나 격파
데미안 릴라드(188cm, G)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밀워키 벅스는 22일(한국시간) 밀워키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09-94로 꺾고 시리즈 홈 첫 승을 거뒀다. 밀워키는 시리즈 초반부터 에이스 선수인 지아니스 안테토쿤포(211cm, F)의 왼발 부상으로 인해 상황이 암울했습니다. 안테토쿤포는 경기당 평균 30.4점 11.5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워키의 큰 공백을 메워야 했습니다.
발바닥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 에이스 아데토쿤보
하지만 밀워키에는 데미안 릴라드라는 또 다른 에이스가 있습니다. 2023-2024 정규 시즌에서 경기당 평균 24.3점 7.0어시스트 4.3리바운드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아크 밖에서도 든든한 지원군을 제공했습니다. 아데쿤보를 잃었지만 릴라드는 수비에서 더 타이트한 수비를 펼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왼쪽 윙에서 인상적인 버저비터를 포함해 1쿼터에만 19점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힘입어 밀워키는 30-21로 상대를 앞섰습니다.
2쿼터 초반 데미안 릴라드가 벤치에 앉았지만, 바비 포티스(6'9", F)와 크리스 미들턴(6'7", F)이 득점을 주도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밀워키는 쿼터 시작 3분 42초 만에 42-23으로 크게 앞서며 인디애나가 타임아웃을 요청하게 만들었습니다. 휴식 시간 동안 릴라드는 2쿼터 시작 5분 52초 만에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인디애나의 타이트한 수비에 직면했지만 스텝백 점퍼로 득점에 성공했고, 다음 공격에서는 왼쪽 날개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릴라드의 활약에 힘입어 밀워키는 49-29로 인디애나를 상대로 리드를 유지했습니다.
자신보다 키가 23cm나 큰 211cm의 장신 포워드 마일스 터너를 상대로 릴라드는 스코어보드 3분 24초가 지나기도 전에 여유 있게 3점슛을 던져 림을 꿰뚫으며 밀워키가 56-29로 리드를 벌린 채 2쿼터를 마쳤습니다. 이후 릴라드에 대한 수비는 더욱 거세졌지만, 릴라드는 놀라운 볼 핸들링 기술을 앞세워 인디애나를 향해 빠르게 돌진하며 섬세한 페이스로 돌파했고, 결국 수비수 근처에서 림에 다가가 득점을 올리며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모든 수비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릴라드의 득점 본능 1쿼터에만 19점 득점 팀 분위기 견인
릴라드는 그때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릴라드는 수비에 막혀 슛을 쏠 공간이 없었지만 잽 스텝으로 슛을 던져 3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슛은 골망을 흔들었고 파울까지 얻어내며 자유투를 얻어냈습니다. 총 4점 플레이를 모두 성공시켰습니다. 밀워키는 65-35로 더 큰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프타임까지 릴라드는 35점을 쌓았습니다. 릴라드의 체력이 후반에 바닥날 수도 있었고, 밀워키의 집중력도 큰 격차로 인해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릴라드는 숨을 돌릴 필요가 있었고 밀워키의 다른 선수들이 나서서 서포트 슛을 제공해야 했습니다.
밀워키는 릴라드가 타이트한 수비를 당하고 인디애나의 슛을 막지 못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83-71로 3쿼터를 마친 밀워키는 패배라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미들턴과 포티스가 4쿼터 시작 후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코너에서 재 크라우더와 말릭 비즐리 등 슈터들이 연속 3점을 성공시켰습니다. 릴라드가 벤치에 있었음에도 밀워키는 4쿼터 시작 후 3분 6초 만에 97-77로 달아날 수 있었습니다.
경기 종료 6분 44초를 남기고 릴라드는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남은 시간을 침착하게 보내며 35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에이스 선수인 안테토쿤포가 없는 상황에서 거둔 1라운드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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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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