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고우석 방출 대기자 명단에 오르며 40인 로스터 탈락
고우석, 미국 메이저리그 참가를 꿈꾸며 떠났지만, 방출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함에 따라 고우석을 지명 할당(DFA)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우석은 40인 로스터에서 밀려나게 되었으며, 방출 대기 중입니다.
MLB 무대 밟지 못하고 트레이드 및 방출된 고우석
LG에서 지난해 성공리에 우승한 고우석은 최근 메이저 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동안 450만 달러에 계약을 짓다. 그 업체에서 2024년에는 175만 달러의 보수를, 2025년에는 225만 달러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그리고 2026년에 연봉 300만 달러를 앞둔 선택권이 추가되어 있다. 이 선택권또한 만약에 실행되지 않는다면, 고우석은 50만 달러의 약정 해제액을 받은 후에서는 자유인 FA로 발맞춘 된다. 하지만, 선택권이 행사되고 인센티브까지 내포된다면, 이 계약의 최대 기간 동안 940만 달러를 업체로부터 보수 받을 수 있다.
고우석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시범경기에 5이닝(총 6경기) 동안 나와서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12.60으로 부진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LG와 서울시리즈의 스페셜 게임에서 평균자책점이 1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및 2실점하여, 개막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성적을 바탕으로 보면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더블A 리그에서 MLB 콜업을 위해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10경기에 등판하여 2패와 1홀드, 그리고 1세이브 및 2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4.38로 나타났다.
여러번의 기회에도 부진했던 고우석 예견된 MLB 방출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최근 마이애미 칼럼비아의 타격자 루이스 아라에스를 데려오는 한편, 고우석을 비롯한 젊은 유망주들을 함께 보낸 것이다.
결과적으로 고우석은 트리플A 잭슨빌 점보 슈림프에서 ERA 3.00의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그러나 마이애미는 앤더슨의 영입 때문에 그를 방출할 것이라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방출대기로 인해 고우석은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고우석의 미래는 DFA로 메이저리그 팀 영입 대상이 되거나, 웨이버 공시 후 자유계약선수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선택이다. 만약 마이너리그에 남게 된다면 내년까지 45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으나, FA로 이적할 경우 현재 계약은 종료된다.
KBO 복귀도 LG 임의해지 신분으로 내년 시즌에 가능
그러나 FA로 돌아가게되어 LG로 다시 올 수 있는 가능성은 올해에는 없습니다. 고우석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LG팀으로부터 포스팅 권한을 받아 떠났고 현재 임의해지 상태에 있습니다. KBO 규정에 따르면 임의해지 선수들은 1년 뒤에 KBO로 복귀신청을 할 수 있는데, 고우석은 지난 2월 14일 임의해지 선수가 되었습니다. LG로 돌아가려면 내 년에 되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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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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