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핵심 MF 로드리 십자인대 파열로 정밀 검진 위해서 스페인행 포착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스페인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맨시티는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습니다. 맨시티는 전반 8분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아스날 상대 2-2로 선전했지만 로드리 잃은 맨시티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전반 막판 퇴장당하면서, 맨시티는 후반을 수적 우위 속에서 공세를 펼쳤습니다. 그러나 아스널의 수비는 견고했고, 맨시티는 고전했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에 존 스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 무승부는 맨시티에게 다소 아쉬운 결과일 수 있지만,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의 탄탄한 수비에 막히면서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최악의 상황이 닥쳤습니다.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로드리가 전반 16분 토마스 파티와의 충돌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결국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습니다. 경기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의 상태를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으나 이후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의 부상은 십자인대 파열로 예상보다 훨씬 심각해 시즌 아웃이 확정적일 가능성이 큽니다. 십자인대 부상은 회복에 약 9개월이 소요되므로 사실상 이번 시즌 내 복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로서는 미드필드의 핵심인 로드리의 부재가 큰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로드리의 부상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에 처했습니다. 로드리는 맨시티의 중원의 핵심이자 팀의 중심축으로, 매 시즌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리버풀, 아스널 등과 우승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그의 부재는 맨시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로드리의 부상 상태는 예상보다 심각하며, 그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떠나 정밀 검진을 받기 위해 라몬 쿠갓 박사를 만날 예정입니다. 라몬 쿠갓 박사는 스포츠 의학계에서 '의학의 메시'라 불리는 저명한 의사로, 많은 축구 스타들의 부상 치료를 담당한 인물입니다. 이번 진단 결과에 따라 로드리의 회복 계획과 시즌 복귀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