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과의 토론에서 김연경이 강조한 KOVO 프로배구 2군 운영
한국배구의 중요한 인물인 김연경(흥국생명)은 최근 문체부 장관과 면담하여 프로배구 2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연경은 2군 운영이 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배구 인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실력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
문체부 장관 앞에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위해 대화한 김연경의 걱정을 근본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는 박기원 감독은 현재 한국 배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안도감을 느꼈다. 이 토론의 시기에 한국 배구계와 김연경이 주도하는 프로배구 2군은 V리그뿐만 아니라 한국 배구의 중요한 발전 원념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군 배구의 필요성이 처음 한국 배구계에 제기된 이래 벌써 10년 넘게 누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아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습니다. 배구계 전반에서는 그 필요성을 느끼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미뤄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2024년에는 2군 운영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박 감독은 V리그의 인기 상승과 대표팀의 경기력 저하를 보고 2군 운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배구계가 모두가 한편으로 모여 2군 운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V리그에 참여하는 14개 남녀팀이 2부를 만들어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오면 바로 참여할 팀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 2부 운영을 시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참가팀을 늘려서 리그를 확장하는 것을 제안해 보겠습니다.
당장에 승강전은 불가능해도 실업팀과 혼합 2군 구성 등 여러가지 시도 필요
V리그에는 2군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이 있습니다. 따라서 2군은 현재 V리그와는 다른 형태로 운영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팀은 독립적으로 2군을 운영할 수 있지만, 다른 팀들은 협력하여 2군을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특정 실업팀이 참여한다면, '체이서 매치'보다 더 효율적인 2군 경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실업배구연맹 소속 배구 남자팀은 화성시청과 현대제철 및 영천시청과 부산시체육회 그리고 국군체육부대까지 5팀이 있습니다. 여자팀은 포항시체육회 및 수원시청 그리고 대구시청, 양산시청이 경쟁하고 있어요. 한편, V리그 2군을 운영하면 실업 팀 중 최소 1팀이 함께 경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실업 팀에는 V리그 출신 선수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임태복 화성시청 감독은 프로배구 컵대회에 실업팀을 초대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기회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많은 선수들이 2군에서 양성되어 프로와 실업 선수로 이동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10년간 답보 상태인 프로배구 2군 리그 운영, 이제는 움질일 때
수원시청 감독인 강민식은 우리 팀에서 V리그로 가는 선수가 10명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선수끼리만 경쟁한다면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민식 감독은 선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2군 리그 운영은 필수적이며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부 리그 운영에서 가장 요구되는 것은 V리그와 2군리그가 순환 체계를 잘 설치하는 것이다. V리그와 2부 리그가 별개로 운영되면 불필요한 추가 비용만 발생하여 한국 배구의 인적 자원 성장을 돕지 못한다. 승강 체계가 도입되지 않더라도 2부 리그를 통해 1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증가할 수 있다면 한국 배구는 KOVO 리그 인기와 대표팀의 국제적인 경쟁력 둘 다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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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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