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월클 센터백 마티아스 데 리흐트 방출 예정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바이에른 소식에 정통한 선별된 정보 전문가로서, 바이에른은 다양한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판매가 급하다는 사실입니다. 유효한 제안을 받으면, 6명의 선수가 이탈할 수 있도록 결정되었습니다."이라며 바이에른에서 떠날 가능성이 있는 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재의 입지가 불안해 보였지만 뜻밖의 선수 방출 예정인 바이에른 뮌헨
먼저 언급된 선수는 놀랍게도 데 리흐트였습니다. 2년 전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이 세계 수준의 수비수는 잠재력에서도 빛납니다. 아약스의 유망주로 데뷔한 그가 16살 때, 탁월한 잠재력을 자랑했습니다.
젊은 선수가 빠르게 아약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심지어 팀의 주장이 되었습니다. 리흐트가 주장으로 지도한 아약스는 2018~2019 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UCL)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이겼고, 4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데 리흐트의 가치가 크게 상승하며, 이후 유벤투스로 옮겼습니다.
유벤투스에서 열심히 뛰다가 새로운 길을 택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으로 옮겨 간 뒤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바이에른이 데 리흐트 없이 힘들었을 순간도 있을지 모릅니다.
리흐트 부진보다는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 부합하지 않아서 방출 가능성 높아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처음에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팀의 핵심 선수로 지명했지만, 그 후 제 선발로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팀 내의 경쟁상황은 데 리흐트가 다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습니다.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 시즌 막판에 조나단 타를 영입할 계획을 세움으로써 부진한 우파메카노가 방출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습니다. 이전 두 시즌 후반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던 우파메카노는 더는 뮌헨에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 나왔습니다.
감독이 바뀌면, 선수를 바꿔야 한다. 새로 부임한 감독은 확실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의 판단에 의하면, 데 리흐트는 더이상 팀에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리고 방출 리스트를 작성했다.
상대적으로 경쟁 완화된 김민재 재기할 수 있을까?
누구도 리흐트의 능력을 의문하지 않습니다. 콤파니 감독과의 조화 부족으로 생각될 것입니다. 그가 넘어 갈 지어든 리흐트를 매각하고 레버쿠젠에서 다른 선수를 영입한다 해도, 김민재가 입지에 큰 타격을 받을 계획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왼발잡이임을 드러내는 센터백은 타가 되고, 오른발잡이이자 김민재는 지난 시즘 후반기에 불안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도 우파메카노보다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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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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