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논란 발롱도르 득표 점수 공개, 로드리 41점 차로 수상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로드리(스페인, 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되었고, 그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레알 마드리드)를 단 41점 차로 제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으로, 이번 68회 대회는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의 성과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하여, 전 세계 100명의 기자들이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보이콧으로 논란이 있었던 2024 발롱도르
프랑스풋볼은 2024 발롱도르 최종 수상자를 지난 10월 29일에 발표했고, 그 후 9일에 세부 득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로드리는 이 시상식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간발의 차로 제쳤으며, 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 순간으로 기록됩니다.
로드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로서, 팀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특히 2024년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는 총 1170점을 획득하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1129점)를 41점 차로 제쳤습니다. 두 선수의 격차는 매우 근소하며, 로드리는 이로써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3위에는 주드 벨링엄(잉글랜드)이 올랐으며,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선수들 중에서는 비니시우스가 2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발롱도르 투표에서 99명의 기자단이 참여했으며, 이 중 5명의 기자는 로드리를 상위 10위 안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비니시우스는 3명의 기자로부터 상위 10위권에 뽑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투표는 순위에 따라 15점(1위), 12점(2위), 10점(3위) 등 차등 부여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니시우스의 수상 불발 가능성이 제기되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은 파리로의 이동 계획을 취소하는 등 관련된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매우 근소한 차이로 결정된 발롱도르 수상자 선정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레알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인터밀란),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맨시티), 아데몰라 루크먼(나이지리아, 아탈란타) 등도 1위 표를 각 1개씩 받으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들 5명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 아니지만,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은 자원들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주드 벨링엄이 3위를 차지하며 917점을 획득했고, 다니 카르바할(550점)은 4위에 올랐습니다. 벨링엄은 기자 5명에게 1위 표를 받았고, 카르바할은 4명에게 1위 표를 받으며 그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토니 크로스(독일)도 1위 표 2개를 받았으나, 최종 순위에서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이번 투표에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었지만, 로드리와 비니시우스가 각각 1위와 2위로 최종적으로 상위에 자리한 결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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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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