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안주면 안가! 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 불참 논란, 수상자는 맨시티 로드리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 불발에 대한 실망감으로 시상식을 보이콧한 결정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비니시우스가 최종 수상자가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를 포함한 약 50명의 참석 인원을 전세기에서 내려 행사에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PL 우승, 스페인 유로 2024 우승 멤버 로드리 발롱도르 수상
레알 마드리드 측은 발롱도르나 UEFA가 자국 구단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하며, 비니시우스가 수상하지 못한다면 다니 카르바할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보는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팬과 전문가들은 구단의 행사 보이콧이 발롱도르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있으며, 이는 레알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 불발에 대해 행사 보이콧이라는 강경한 대응을 하면서, 오히려 스포츠맨 정신을 잊은 모습으로 비춰져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쳐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손꼽혔으며,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득점하며 팀의 통산 15번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런 그의 활약에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서도 비니시우스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결국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보이콧을 통해 발롱도르 투표 결과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표현했지만,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서 승부 결과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단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비니시우스 개인에게도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알 비니시우스 수상 불발 2위, 3위, 4위 레알 선수단으로 표 분산 예상
발롱도르 수상자로는 EPL 우승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이자 유로 2024 우승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한 로드리가 선정되었고,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는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비니시우스를 포함해 주드 벨링엄과 다니 카르바할 같은 우수한 선수들이 다수 있었기에, 표가 분산되면서 비니시우스가 수상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프랑스풋볼 편집장 뱅생 가르시아는 인터뷰에서 "표 차가 아주 근소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다수 후보가 상위권에 자리하면서 비니시우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상 실패 후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SNS에 “필요하다면 10배 더 뛰겠다. 그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그가 더 큰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면서도 이번 결과에 대한 실망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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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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