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MRI 이상없어, 허리 통증 회복 곧 시범경기 복귀 전망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허리 통증에서 회복해 시범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MRI 검진 결과 구조적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르면 오는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정후의 MRI 검사 결과 구조적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자고 일어난 뒤 등에 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경미한 증상으로 여겼으나, 통증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서 구단은 MRI 검사를 진행했다.
이정후는 18일 MRI 검진을 받았고, 하루 뒤 검사 결과에서 별다른 손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범경기 복귀 일정이 구체화됐다. 현지 매체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루서 기자는 19일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금요일(22일, 현지시간)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정후가 남은 5경기 중 3경기에 출전하면 개막전 출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후는 여전히 허리 경련 증상이 남아있으나, 상태는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슬루서 기자는 "이정후가 여전히 약간의 경련을 느끼고 있지만, 이날은 조금 나아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4일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 25~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두 차례 경기를 끝으로 시범경기를 마무리한다. 28일에는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22일 클리블랜드전, 24일 새크라멘토전, 26일 디트로이트전에 출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계획대로 세 경기에 나설 경우, 이정후의 개막전 출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후는 2023년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한 뒤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500억 원)에 계약하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경기 중 펜스와 충돌하며 어깨 부상을 입었고,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부상 복귀 후 스프링캠프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한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0(30타수 9안타), 2홈런, 8타점, OPS 0.967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출전이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긴 상황이었다.
다행히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이정후는 21일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시범경기 막판 3경기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다. 개막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한다면, 빅리그 첫 풀타임 시즌을 향한 준비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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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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