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부상 및 수술로 아쉬운 MLB 첫시즌 보낸 후 10월 1일 귀국 예정
이정후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아쉽게 조기 마감했지만, 10월 1일에 귀국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재활 과정을 전할 예정입니다.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에 충돌하면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을 입었고, 이후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정후는 6월 초 수술 후 약 6개월의 재활 기간을 예고하며, 복귀를 위해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37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을 기록하며 첫 시즌을 마쳤습니다. 비록 시즌 중도에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더 이어가지 못했지만, 그의 MLB 첫 시즌은 의미 있는 출발로 평가됩니다. 이정후는 귀국 후 재활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팬들과의 만남에서 그의 건강 상태와 회복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도 기대됩니다.
이정후 넥센 시절 부상과 동일한 곳 수술 및 재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재활을 진행하면서 홈 경기가 열릴 때는 구장을 방문하며 팀과 팬들과의 유대감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6월 27일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에서 그의 아버지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시구를 맡았고, 이정후가 이를 받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정후는 "잘 회복해서 내년부터는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하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정후는 MLB 정규시즌이 끝나는 대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어깨 부상과 재활에 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2018년에도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던 중 어깨 부상을 당했으나, 한 달 만에 복귀해 강한 정신력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재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이번 MLB 시즌에는 더욱 신중하게 재활을 진행했습니다.
이정후는 과거 어깨 부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성공적인 재활을 통해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은 그의 건강한 모습을 내년에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정후는 2018년 11월에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은 후, 예상보다 빠른 4개월 만에 재활을 마치고 2019년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복귀했습니다. 이후 어깨 부상 후유증 없이 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정상 훈련 소화 예정
올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MLB에 입성했습니다. 비록 첫 시즌은 어깨 부상으로 조기 마감되었지만, 그는 2025년을 목표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으며,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해 2025년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정대로 복귀한다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은 5시즌 동안 MLB에서의 경력을 쌓아 나가며 빅리그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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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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