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과거 동료 맨유 에릭센 벌써 30대 중반..맨유 재계약 포기, 아약스 이적 유력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약스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에릭센과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점차 출전 기회 잃은 에릭센 아약스 복귀 유력

에릭센은 아약스 유소년 출신으로, 2013-14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해 뛰어난 패스와 넓은 시야, 그리고 정교한 킥 능력으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토트넘의 'DESK' 라인을 형성하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끄는 등 토트넘의 전성기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아약스로의 복귀가 이뤄진다면, 에릭센은 자신을 성장시킨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으며, 그가 아약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에릭센은 2019-20시즌에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2020-21시즌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에 중요한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UEFA 유로 2020에서 심정지 사건으로 축구 인생에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다행히도 기적적으로 회복해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2021-22시즌에 브렌트포드와 계약하며 다시 경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그 이후 맨유로 이적했지만, 맨유에서의 활약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첫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지난 시즌에는 리그 22경기 중 10경기만 선발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도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5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결국,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의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며, 그가 차기 행선지로 아약스로 복귀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아약스는 그가 처음으로 빛을 발한 팀이기에, 다시 친숙한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약스가 그의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아약스는 에릭센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며, 이는 그가 아약스에서 은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제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에릭센은 무려 11년 만에 자신의 프로 경력을 시작했던 아약스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안은 특히 30대 중반을 넘은 에릭센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아약스는 그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에릭센은 익숙한 곳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축구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아약스에서 그가 다시 한 번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크리스티안 에릭센 인스타그램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