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떠난 미카 비어레스 한달 만에 해트트릭 3번, 10경기 10골 2도움 기록

미카 비어레스가 AS 모나코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일(한국시간) "전 아스널 스트라이커 비어레스가 AS 모나코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2월 한 달 동안 세 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비어레스는 2003년생으로,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성장한 유망주였다. 2021-22시즌 도중 1군에 콜업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RKC 발베이크로 임대 이적하여 경험을 쌓았으며, 2023-24시즌에는 스코틀랜드 머더웰에서 활약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로 임대된 그는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슈투름 그라츠에서 22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고, 이에 힘입어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이적료 400만 파운드, 약 71억 원)을 확정했다. 2023-24시즌 전반기에는 25경기에서 14골 5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6개월 만에 슈투름 그라츠를 떠나 AS 모나코로 완전 이적한 비어레스는(이적료 약 200억 원) 모나코에서도 뛰어난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모나코에서 10경기에 출전해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르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트리뷰나'는 "비어레스는 AS 모나코에 합류한 후 아스널의 올 시즌 리그 총 골 수와 동일한 10골을 기록했다"며 그의 활약을 조명했다. 비어레스의 폭발적인 득점력이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참고사항 및 추가정보 더보기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토토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