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떠나는 사울 보상금 조정만 완료되면 떠난다
현재 사울 니게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계약 해지 보상금 문제로 최종 의견 충돌이 있습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에서 11일(한국시간) '아스'를 참고해 "사울과 아틀레티코가 상호간 계약 종료를 위한 협의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더이상 자리가 없는 사울 나게스
1994년생인 스페인 출신의 사울은 아틀레티코에서 큰 미래가 기대되는 주목할만한 선수였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의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12-13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승격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라요 바예카노로 임대되어 다양한 경험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임대 기간 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복귀 후 로스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그로 인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5-16시즌 이후로는 팀에서 핵심 선수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8-19 시즌부터 시작으로 조금씩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40경기가 넘는 많은 출장 수준의 시합을 매번 소화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상황은 나쁜 경기력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핵심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임대 이적해야 했다.
그는 EPL 임대로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임대 계약은 최종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성공을 기원하며 첼시에 합류했는데 팬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실패를 거치고 아무런 이득 없이 아틀레티코로 돌아갔습니다. 그의 첼시 시절 성적은 26경기 1골 1도움입니다.
한때 미래가 기대됐던 재능에서 혹사 이슈 속에 기량 하락한 사울
아틀레티코에 오랜 시간 있었지만 더이상 그의 자리는 없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울은 더 이상 아틀레티코의 계획에 없다. 세비야가 사울과 3년 계약을 목표로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지금은 세비야와 강력하게 연결된 사울은 이제 계약 해지를 준비 중인데 아틀레티코와의 보상금 문제에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떤 매체는 아틀레티코가 사울과의 계약 해지를 위해최대 700만 유로(약 105억 원)를 지불하겠다는 의향을 보였지만 사울은 9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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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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