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단 25년째 우승 실패 속에 8년만에 우승한 한화생명 e스포츠 피넛 롤드컵도 우승 목표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장인 '피넛' 한왕호가 2024 롤드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강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피넛은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롤드컵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롤드컵이 그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심정을 밝히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8년 락스타이거스를 인수한 후 첫 LCK 서머 우승을 차지하면서 롤드컵 1번 시드를 획득했으며, 이는 한화 이글스의 25년간 우승 부재와 대조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 LCK 서머 우승 한화생명 e스포츠 롤드컵 우승 목표
피넛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우승이 팀 내에서 큰 기쁨을 안겨주었고, 이번 롤드컵에서도 더 나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롤드컵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외에도 젠지 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DK), T1이 참가하며, 이들 팀의 감독과 선수들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였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이번 롤드컵 도전은 모그룹 한화 이글스와 대조되며, 한화 그룹 스포츠팀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피넛과 팀의 롤드컵 여정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화생명e스포츠 최인규 감독은 롤드컵을 앞두고 팀의 전략과 메타 적응이 승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 맞는 메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의 고유한 방식으로 게임 패치를 분석하고 대회에 적응한다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T1의 '오너' 문현준은 3년 연속으로 같은 팀 멤버들과 함께 롤드컵에 진출한 것에 대해 서로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좋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LCK 대표팀들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중국 LPL 팀을 꼽았으며, 젠지의 김정수 감독은 첫 상대로 LPL 팀을 만나게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만, 스위스 스테이지가 아닌 더 높은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어떤 팀을 만나든 상관없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특히 '피넛'과 '오너'는 중국 BLG 팀의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를 언급하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맞붙었던 경험을 회상하고, 롤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각 팀이 대회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가운데, LCK 팀들이 어떤 전략으로 롤드컵에서 경쟁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피넛(한왕호)은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상대로 BLG의 정글러 웨이(옌양웨이)를 꼽으며,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선수도 그라고 말했습니다. 피넛은 또한 톱 e스포츠(TES) 코치로 있는 '씨예' 쑤한웨이와 롤드컵에서 만나 밥을 함께 먹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롤드컵의 테마곡 'Heavy is the Crown'이 린킨 파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점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T1의 '오너' 문현준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잘 만든 것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T1은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을 2군 팀에서 롤드컵 식스맨으로 기용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T1 김정균 감독은 규정상 식스맨을 포함해야 해서 등록한 것이며, 이에 대해 추측이 많아질 수 있어 추가적인 언급은 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 롤드컵이 독일 베를린 라이엇게임즈 아레나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LCK 팀들은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를 지목했는데, T1과 디플러스 기아는 서로를 언급하며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습니다. 한화생명과 젠지 또한 각각의 상대를 지목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LCK 팀들은 다음 달 3일 시작되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경기를 치르며, 이후 8강전이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10월 17일부터 진행됩니다. 결승전은 11월 2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LCK 팀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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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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