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인가 피구인가, 주자를 맞춰야 아웃되는 스리피트 규정에 분노한 KIA
KIA의 불만이 모였어서인지, 스리피트 규정과 관련된 일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KIA는 지난 10일 광주 SSK 경기에서 발생한 스리피트 규정 가이드 비디오 판권 결론의 이유를 낼 것으로 밝혔으며, 함께하는 이범호 감독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설명할 필요성이 높다는 의견을 포함시켰습니다. 야구경기에서 발생한 내용이기 때문에 진정한 설명과 행동요령이 필요합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의 단적인 답변을 바라며 앞으로 논쟁의 중심인 스리피트 규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시급합니다.
SSG와의 경기에서,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반에 7회에 한준수의 역전 투런포로 돌아올 기미를 보였지만, 8회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타구로 3점을 내준 뒤 완전히 밀린 채로 맥없이 끝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KIA는 판정에 불만을 품었는데, 다음 경기를 대비해 경기 분석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SSG 에레디아가 시작부터 잔디를 밟고 뛰었고 주심도 인지하였지만 세이프 판정
KIA의 대변인은 11일 KBO에 정식으로 두 가지 질문을 제출했다 밝혔습니다. 첫째로, 스리피트 규정을 적용하는 부분과 둘째는 주심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주심이 왼쪽 안쪽 라인을 가리킴으로써 스리피트 라인 위반이 존재한다는 KIA의 주장을 확인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KIA가 8회 초에서 최경모에게 도루를 허용해 동점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1사 1,2루에서 최정에게 논란의 공이 몸에 맞아 끈질긴 승부가 벌어졌습니다. 이어진 에레디아의 마지막 타석에서 전상현을 당황하게 만드는 처절한 직격 타구가 나왔습니다.
상황은 이러했다: 전상현이 통증 속에서 정강이 부위에 공을 맞은 후에도 그의 투지는 유지되었습니다. 결국 공을 건들였고, 이를 위해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러나 급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타격 위치나 송구 강도에 제대로 신경쓰지 못한 탓에, SSG팀 선수 에레디아가 1루를 밟은 순간, 비디오를 통해 명확히 확인됐다. 그런 제한된 시간에, KIA팀의 그들의 판독 요청은 한 가지가 아니었다. 사실 두 가지를 동시에 확인하고 싶었다.
주자에 맞지 않으면 송구 방해가 아니라는 모호한 규정
KIA는 심판진에게 아웃-세이프 여부 뿐만 아니라 스리피트 룰을 위반한 부분도 모두 신청했다. 심판진은 "한 번에 둘 다 신청해도 된다"는 답변을 했다. 세이프 판정은 큰 문제가 없었으나, 주로인 에레디아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에레디아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파울라인 안쪽인 잔디 위를 뛰어 다녀서, KIA는 이것이 그들의 투수와 1루수를 방해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최종 결론을 도출해낸 판독 센터는 이번 사건에서 안전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스리피트 규정 위반이 없는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결론 내렸다. 에레디아가 룰에 따라 파울 라인 안으로 뛰긴 했지만, 이는 송구에 방해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이로 인해 1사 만루가 형성되어, 이후 이지영 선수의 적시타로 SSG가 승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만약 에레디아의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면 2사 2루에서 경기가 종료될 수도 있는 이야기였다.
11일 광주 SSG전이 다가오는데 이범호 KIA 감독은 여전히 모르겠다며 머리를 흔들었다. 전날 경기에서 발생한 일을 보면, 감독은 심판이 스리피트 위반을 인식한 것으로 생각되는 신호를 보낸다고 믿었는데 결국 그것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감독은 이것이 화를 내고 있다.
일부러 주자를 맞춰야만 아웃이 되는게 진짜 야구라는 스포츠인가?
이 감독은 경기 중 잔디에서 뛰는 것이 방해로 인정될 수 있는 기준에서 의문을 제기했다. 심판들은 방해가 없으면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가 생각하기에는 그 기준은 모호하다. 그의 입장에서는, 선수가 안전하게 잔디를 밟으면서 뛰는 이상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 따라서 그는 이 룰이 수정돼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이 감독은 주자가 잔디로 들어오면 1루수가 크게 안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송구 실책의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한 상황에서만 안으로 뛰는 것이 허용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여 기습적인 번트 시도 등 다른 작전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건지 않을까요. 다만 주자가 없을 때 번트 시도 시 위험하다면 잔디로 뛰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덧붙입니다.
감독은 어제 판정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바라며, 다음 경기에서 그 부분을 어필할 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규정 설명을 위해 KBO에 2가지 답변 요구한 KIA
최형우, 우리 팀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가 불만을 이제까지 없던 만큼 매우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 팀에게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 걸 왜죠?"라 하고 "특히 KIA에 한에서 문제가 더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야구이다면 금세 퇴보하겠죠. 우리 조차도 거기선 안 그런 걸 봤기 때문에 말입니다. 사람의 몸에 공을 맞혀 아웃이 된다는 것이 입증하는 것으로 돌이켜보면 이점이 한둘이 아니죠. 그의 발언이 불만을 반드시 충분히 설명하고 근거를 제시하도록 했습니다.
최형우는 스리피트 룰에 대해 자유롭게 해석이 가능해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헷갈려하는 것이 문제라며, 구단의 이해 관계도에 따르지 않고 10개의 구단이 모두 인정할 수 있는 명확한 규칙이 필요하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실제로 그걸 선택할 수번호 차다보면 굉장히 혼란스럽기 때문에 규칙을 이야기해야 한다"는데 대해, 경기 도중에 기준을 따르지 않아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불만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편 관계자들은 모두 이와 동의하며 "왜 그럭니?"라는 반응을 받습니다. 경기가 종료되면 모든 사람들은 탁월한 경기는 아니라도 모두가 공정하게 진행됐다면 만족한다고 최형우는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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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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