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KIA 4연승, 소크라테스 멀티 홈런 앞세워서 한화 상대 7-3 승리
KBO 리그 선두인 KIA 타이거즈가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 두 방으로 승리를 확정 짓고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19일 한화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투타조합에 힘입어서 7-3으로 승리했습니다.
KIA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멀티 홈런
KIA가 시즌 55번째 승리를 차지하여 리그 1위를 지켰고 한화는 순위변동 없이 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5연패를 기록했다. KIA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가 이날 타선을 이끌었다.
1번 타순으로 경기에 출전한 소크라테스는 1회 초에 첫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 문동주의 공을 받아 쳐서 개인기록 처음으로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소크라테스가 5-3으로 리드를 달리던 9회 경기 막판에서 마지막 타석에서 매우 멀리까지 간 홈런 타구를 날렸습니다. 소크라테스는 한화의 투수 조동욱과 펼친 승부에서 우중간을 향해 2점 홈런을 쳤습니다. 그리고 KIA의 최형우는 리그 타점 부문 1위인데 3회부터 1아웃 2, 3루 상황에서 2개의 타점을 따내는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 그 결과 최형우는 시즌 86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이 기록을 더욱 견고하게 지켰다.
김도영 5타수 3안타 및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KIA 타이거즈의 중심타자 김도영은 경기 중 1회와 3회에서 2루타를 치고 7회에는 1타점을 따내면서 5타수에서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대체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선 KIA 팀의 김도현은 5이닝 동안 2피안타를 허용하고 4탈삼진을 기록하며 1실점을 내 주며 1승을 추가하여 시즌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한화 투수 문동주는 KIA 팀을 상대로 잘 막지 못했습니다. 5이닝 동안 8번의 안타(1홈런)를 맞고 5번의 삼진으로 4점을 내주며 시즌 4번째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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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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