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 마감 임박, 우승 노리는 아스날 다시 한번 월클 공격수 빅딜 노린다
다시 한번 아스널이 빅터 오시멘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한국시간 22일에 "아스널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초대형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과거 두 시즌 동안 EPL 2위에 머물러 맨체스터 시티 제국을 넘지 못했다. 현재까지의 스쿼드 강화를 위한 유일한 영입은 볼로냐에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4,200만 파운드(약 733억원)에 데려온 것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에게 번번이 막히며 EPL 2위에 머물고 있는 아스날
아스널이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페인 출신 MF 미켈 메리노의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적시장 막판에 대형 이적을 시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EPL의 아스널이 세리에 A에서 추가 영입을 모색하며 나폴리의 월클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다시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전에도 오시멘에게 큰 관심을 보였으나, 높은 이적료에 한동안 그 관심이 줄어든 듯했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첼시와 협상 중인 오시멘의 이적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도 오시멘에게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1억 1,100만 파운드(약 1,938억원)를 고수해왔지만, 이적 시장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8,500만 파운드(약 1,484억원)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전해졌다. 세리에 A에서 세 차례 우승을 달성한 나폴리는 첼시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려고 노력 중이지만, 아직 두 팀이 계약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133경기에 출전하여 76골과 18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우선 과제로 중앙 스트라이커 노리는 아스날 다시 한번 1,938억원 가격표 오시멘 노린다
43골을 몰아 넣은 스포르팅 CP의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의 대안으로 알려져 있지만, 스포르팅은 8,500만 파운드(약 1,484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깍아줄 생각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어, 아스널은 거래를 중단한 상태다. 에디 은케티아는 현재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이적이 유력하며, 가브리엘 제주스는 계속된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은 현재도 스트라이커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카이 하베르츠가 많은 시간을 중앙에서 뛰었으며 최근 울버햄튼 상대 경기에서 골 및 도움을 기록하며 새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그의 주 포지션이 중앙 공격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포지션에서 장기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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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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