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 정관장 캡틴 이소영 GS칼텍스 격파후 '3위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봄 배구를 향한 디딤돌을 놓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정관장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1, 25-23, 25-23)으로 완파했다. 이 경기는 5라운드 마지막 경기이자 서로의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정관장은 순위를 지켜야 했고, GS칼텍스는 순위를 빼앗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정관장 선수들의 힘과 파워를 보여준 정관장 선수들의 팀 승리였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배구 순위 싸움 치열!! 정관장 레프트 이소영 더 높은 순위 원한다.
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3위를 굳건히 지켰다. 4위 GS칼텍스보다 승점 5점을 더 벌렸습니다. 흥국생명 경기를 제외하면 5승 1패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메가가 21점(공격 성공률 56.25%), 지아가 15점, 이소영이 9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소영은 수비에서 40%, 리시브에서 100%(14개 중 14개 성공)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수비와 리시브 모두에서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를 승리로 마친 이소영은 인터뷰를 통해 "5승 1패의 승리를 봄 배구를 향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고 6~8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했던 최소영은 23-24시즌 초반에 코트에 복귀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4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고희진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4~5라운드부터 소영이가 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한 것이 팀의 터닝 포인트"라며 최소영의 합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최소영은 자신에 대한 기대를 인정하며 "그런 말을 들으니 감사하다. 모두의 소망을 이룰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KOVO 배구 여자부 정관장 레드 스파크 정상 노린다.
현재 그의 어깨 상태가 완벽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특정 부위를 다친 선수들은 코트에서 재부상에 대한 두려움에 약해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소영도 예외는 아니죠. 그는 공을 치는 부위에는 힘이 약해진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공을 치고 난 뒤 특정 자세에서 통증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자세를 피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경기 중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의 출전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하지만, 정강장의 공격을 이끄는 주축 선수는 외국인 선수인 지아와 아시아쿼터 반대편 스파이커 메가입니다.
팀 동료 이지아에 대해 이소영은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포워드예요. 제가 수비를 더 잘하니 부담 없이 공격만 하고 수비는 저에게 맡기라고 했어요. 지아는 책임감이 강해서 실수할 때 긴장을 많이 하는데, 충분히 잘해주고 있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친구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고희진 감독 역시 이소영의 멘탈을 응원하며 "우리는 연습과 경기의 기복이 심한 팀이다. 연습 때 잘할 때는 정말 잘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이 시기에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코트에서 제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니다. 잘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선수들도 감독님의 지도를 믿고 잘 따라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23-24시즌을 앞두고 팀명을 '정관장 레드 스파크'로 변경했습니다. 올해 봄 배구 시즌에 진출할 경우, 변경된 팀명으로 포스트시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팀 자체로도 2016-17시즌 이후 7시즌 만에 봄 배구 시즌에 출전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이소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점을 더 쌓으면 2위 추격도 가능하다"며 "3위에 안주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농담을 던지며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지금까지 지켜봐준 것처럼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는 24일, 충무체육관 홈에서 6라운드 첫 상대인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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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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