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끝내기 홈런 LA 다저스, 개막 8연승 질주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개막 8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0-5의 열세를 극복하고 6-5로 승리했다. 개막 후 8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도쿄 시리즈 포함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애틀랜타는 7연패 늪에 빠졌다.
0-5에서 시작된 반격
다저스는 경기 초반 흔들렸다. 블레이크 스넬이 4이닝 5실점(0자책)으로 난조를 보이며 0-5로 끌려갔다. 하지만 다저스는 2회 토미 에드먼의 2점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4회에는 마이클 콘포토가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좁혔다.
다저스 불펜진도 제 몫을 다했다.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벤 캐스패리우스(2이닝), 라이언 브라저(1이닝), 마이클 그로브(1이닝), 그리고 8회 등판한 잭 드라이어(2이닝)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애틀랜타 타선을 꽁꽁 묶었다.
8회 다저스는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맥스 먼시가 해결사 역할을 하며 동점 2루타를 터뜨려 5-5 균형을 맞췄다.
오타니, 초구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견인
극적인 순간은 9회에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애틀랜타 마무리 라이셀 이글레시아스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타디움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고, 오타니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호했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333, 3홈런, 3타점, 11득점, OPS 1.126로 상승했다.
파죽지세의 다저스는 오는 5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3연전에 돌입하며, 사실상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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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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