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목표 LG 켈리 밀어낸 1선발 자원 에르난데스 25일 합류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용병 투수 29세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25일 한국에 도착한다. LG 트윈스 팀은 "에르난데스는 25일 오후 4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에르난데스 MLB 6시즌 활약
7월 20일에 에르난데스는 LG에서 켈리를 대신하여 새로 영입한 외국인 1선발 투수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초에는 그가 24일 정도에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과 함께 입국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공항 사정으로 인해 그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항 클라우드 서비스 불안 장애로 미국 현지의 항공편 예약과 발권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에르난데스가 마이애미에서 애틀란타로 이동하지 못해서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새롭게 영입한 에르난데스의 입국 지연으로 인하여 LG 구단은 그의 KBO리그 데뷔 역시 지연될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예정보다 하루만 늦어지기에 현재는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LG는 지난 6시즌 동안 동행한 케이시 켈리와 이별을 하면서 우승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대체 외국인 투수를 찾았습니다. 에르난데스는 1선발급 선발투수 자원으로 갑작스럽게 시장에 나와서 시즌 중반에 영입하게 되었으며 최대 한도인 44만 달러(6억원)를 주고 영입하였습니다.
MS 클라우드 시스템 장애로 항공권 예매 지연으로 입국 늦어져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난 투수인 에르난데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6년 동안 활약했습니다. 그동안 총 99경기에서 선발로 49경기에서 투입되었고 10승 22패 및 2홀드와 평균자책점 5.10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뒤에 에르난데스는 올해도 LA 다저스 및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9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트리플A에서 35경기 동안 159와 3분의 2이닝 동안 11승 7패 및 평균자책점 2.87의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총 6경기에 출전하여 4승 1패 및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했습니다.
LG 트윈스는 에르난데스의 투구 실력을 칭찬하며 변화구 및 직구 모두 우수한 제구력을 가진 1선발급 자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팀에 빨리 적응해 주길 원하며 에르난데스는 한국에 온 후에도 빠르게 데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밟게 될 것이다. 이전에는 이상영이 선발투수 역할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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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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