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햄스트링 부상 최대 3경기 결장 예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정 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프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부상을 당해 앞으로 몇 경기 동안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최대 3경기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도 "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황희찬 없이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지난 9일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오른쪽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이후 교체됐다.

이번 부상으로 인한 결장 기간이 길어지지 않는다면, 황희찬의 다음 달 국가대표팀 합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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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