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미친 화력 박병호의 첫 SSG 원정길 우투수 상대가 기대된다
5경기 연속 홈런을 친 박병호는 대구에서 타자친화되는 경기장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반면, 이번에는 인천에서도 홈런의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최근 물 오른 타격감과 장타력을 원정 경기까지 이어갈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박병호가 삼성 이적후 5경기에서 0.389 타율에 3홈런을 때려 냈다
삼성은 최근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중간에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을 치르고 1승 2패에 그친 후, 주말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4연승을 이룩했습니다. 곧 원정에 나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대결할 예정이랍니다.
박병호의 든든한 타격에 주목이 갈 것이다. 박병호가 지난 28일 밤 KT 위즈와 일대일 트레이드를 통해 옮겨간 후에는 5경기에서 타율 0.389(18타수 7안타)에 3홈런을 날리며 8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에 앞서 44경기(선발 23경기) 동안 Kt에 있을 때의 모습인 타율 0.198(101타수 20안타)에 3홈런 10타점, 장타율 0.307에서의 낮은 평균 타격과는 대조적이다. 무엇보다 박병호가 타자에게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삼성 라팍 구장에서 다시 일어서 잘하고 있다.
박병호 계속적으로 우수한 타격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SSG가 있는 인천은 박병호에게 좋은 기억이 남긴 도시다. 박병호는 여기서 26번의 홈런을 쏜 적이 있다. 이 것은 지금까지 SSG 원정 경기에서는 KBO 역대 3위에 해당하는 홈런이다. KIA 감독에 취임한 이범호 감독은 선수시절 33개(132경기), KIA의 대표적인 장타자 최형우는 30개(132경기)의 홈런도 쏘았으며, 박병호와 삼성의 강민호는 그들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원정에 나서는 박병호가 맞닥들인 SSG 우투수 송연진
박병호가 인천에서 진행된 94경기에서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284번 타석에 들어 83번 안타로 타율 0.292, 그리고 71번의 타점을 기록하는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장타율은 0.616로 눈부셨죠. 작년에는 KT 위즈팀에서 뛰었을 때 인천에서 4경기에 나서 타율 0.200을 기록하였으나 이 속에서도 2번의 홈런과 8번의 타점을 올리며 강인한 장타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6월 14일 경기에서는 첫 번째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때리기도 했죠. 상대 투수는 그와 대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박병호가 지난 4일 우완 투수 선발 송영진을 상대로 또 한 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 가능성을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투수 이승현을 선발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승현은 최근 연속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까지 투구해서 좋지 못한 경기를 펼쳤고, 그 후의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3이닝 8실점이라는 더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에 상대했던 SSG와의 경기에서는 6경기 중 1경기는 홀드, 1경기는 세이브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평균자책점과 경기를 펼친 적이 있습니다. 삼성의 목표는 그와 같은 기억을 살려내고 다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정경기 및 우투수를 공략해야 진정한 박병호의 부활 인정
SSG가 고졸 2년차 송영진을 더 널리 활용하는 중이다. 송영진은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5월처음으로 참여한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 8.36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LG전에서 4이닝 등판하여 1자책 점수(3실점)을 초래했다. 이번에 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삼성 타자를 마주한것이며, 전반적인 가치를 부여하여 관심을 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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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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