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심에 빠진 이강인 인성 문제 추측성 보도, CDF 랑스 상대 선발 출전에도 특별함 없었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 경기에서 랑스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이강인 주전 확보 어려움 속에서 대스타 처럼 행동

이강인은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데지레 두에와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7분 첫 슈팅은 랑스 골키퍼 헤르브 코피의 선방에 막혔고, 17분에 다시 시도한 슈팅 역시 코피에게 저지당했다. 전반 38분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코피가 또다시 선방하며 PSG의 득점 기회를 차단했다.

답답한 공격 전개 속에 PSG는 후반 21분 이강인을 교체 아웃시키고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투입했다. 이후 경기 흐름이 다소 바뀌었으나 PSG는 음발라 은졸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곤살루 하무스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연장 없이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PSG는 비티냐, 뎀벨레, 바르콜라 등이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랑스의 네 번째 키커 은졸라와 다섯 번째 키커 알리 디우프의 슈팅은 PSG 골키퍼 마테비 사포노프의 선방에 막혔다. 최종적으로 PSG는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그는 61회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했고,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5회), 롱패스 성공률 100%(3회 시도 및 성공), 드리블 성공 1회(시도 3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10회), 피파울 3회,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그의 활약에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전반 45분 동안 우측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좌측에서도 뛰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몇몇 인상적인 장면을 제외하면 돋보이지 못했고 경기 내내 존재감이 부족했다"며 평점 5점을 매겼다.

한편, 이강인은 최근 인성 논란에 휘말렸다. PSG 관련 소식을 다루는 매체 'VIPSG'는 22일 "PSG로 이적한 후 평범했던 선수들이 변화하는 사례가 있는데, 이강인도 비슷하다. 그는 대한민국 스타로 PSG의 아시아 마케팅 핵심이다. 하지만 그는 주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스타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브루노 살로몽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강인이 자만심에 빠졌으며, 평범한 선수임에도 스타 선수인 척 행동한다"고 전하며, 이카르디, 파레데스, 메시와 같은 사례를 거론하며 "이강인이 현실로 돌아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구체적 근거 없이 "그랬다고 하더라"는 수준의 추측성 보도에 불과하다. 현재까지 이를 뒷받침하는 폭로나 제보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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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