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KBO MVP NC 페디 메이저리그 복귀 후 토론토에 첫 패배
에릭 페디는 작년 KBO에서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최고 활약을 펼치며 MVP를 수상한 후 미국 메이저리그로 돌아와 처음으로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2024년 MLB 원정 경기 중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7피안타 1홈런 1볼넷 2삼진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5실점 후 7회에 마운드에서 내려간 화이트삭스 페디 방어율 3.10으로 올라
페디는 5실점 후 7회에 교체되었는데, 그 이후로 화이트삭스 타자들이 역전하는 득점을 만들지 못해 패배했습니다. 경기 이전까지는 9경기에서 패 없이 4승을 거뒀던 상태였는데, 이번 게임에서는 좀 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결과로 페디의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이 2.60에서 3.10으로 조금 오르게 되었습니다.
페디의 첫 출발은 좋았습니다. 처음 두 이닝을 잘 이끌며 1회에는 삼자범퇴로 상대방을 막아냈죠. 하지만 2회 초, 순위 선두타자였던 보 비셋에게 2루타를 허용해 흔들렸습니다. 후반부에서는 2명을 잘 처리했으나, 이닝 마감 직전에 달튼 바쇼에게 좌중간을 향한 2점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맞았습니다.
MLB 복귀 후 무패 행진 이어가던 페디 아쉬운 5실점
3회에 페디는 케빈 키어마이어에게 2루타를 내주고 대니 잰슨과 블라디미르 게레로에게 연속적으로 안타를 내주며 4점이 더해졌다. 그후 페디는 4회와 5회에서 무실점을 유지해 조금 안정되어 보였지만 6회 첫 타자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어져서 비셋에게 2루타를 내주며 추가적인 실점을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페디는 7회에 팀이 2-5로 뒤쳐지자 도미닉 레온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화이트삭스는 7회 초에 폴 데용이 친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도하지만, 7회 말 토론토 잰슨에게 2점 홈런을 내준 후 완전히 내려앉았습니다. 이후 9회에 화이트삭스는 잰슨에게 기회를 더 주며 2타점을 긁었지만, 결과적으로 3-9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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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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