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르비아 리그 이적 황인범 5라운드 벌써 4도움 기록하며 츠르베나 즈베즈다 리그 1위 기여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팀의 리그 1위 질주를 돕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16일 베오그라드의 추카리츠키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4-25 세르비아 프로축구 5라운드 경기에서 황인범이 소속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추카리츠키에게 4-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 승리로 즈베즈다는 4승 1무 및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황인범은 팀의 중원을 지배하며 공격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팀의 선두 질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황인범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후 4도움 기록하며 좋은 활약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추카리츠키는 경기 전까지 즈베즈다와 동일한 성적(3승 1무)을 기록하며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즈베즈다는 이번 승리로 리그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시즌 초반의 흐름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으며, 즈베즈다는 이 승리로 인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제 즈베즈다는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노르웨이의 강팀 보되글림트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이 승리의 여세를 몰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황인범은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전반 17분에 하프라인 아래에서 수비수 사이로 피터 올라인카에게 완벽한 킬패스를 연결했고 올라인카는 이를 받아 왼쪽에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드리블 하여 반대편 골문을 향해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황인범은 슈팅 3회 및 기회 창출 4회와 롱패스 성공 6회 그리고 92%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중원에서의 탁월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즈베즈다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경기력으로 팀 주전으로 자리 잡은 황인범
올 시즌에 황인범은 이미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세르비아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리그 개막전 예딘스트보 상대 경기에서 2-0으로 앞서가던 후반 8분에 수비수 사이로 파고드는 알렉산다르 카타이에게 송곳 패스를 연결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테스틸락오드자치 상대로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는 두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황인범이 세르비아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황인범이 작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 즈베즈다 행을 택했고, 팀에 함류후 바로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UCL 조별리그에서는 4위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맨체스터 시티 등의 강팀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이후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황인범은 조용한 여름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경기력이 지속된다면 유럽 빅리그 진출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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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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