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폼 잃은 황희찬 12골 넣은 공격 수 맞나.. 1월 울버햄튼에서 방출설까지
황희찬의 부진이 최근 울버햄튼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와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19일 열린 2024-25 시즌 EFL컵 3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1회에 그친 채 후반 26분 교체되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황희찬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보였고, 이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사라진 황소, 경기에서 존재감 보이지 못하는 황희찬
지난 시즌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적을 남겼습니다. 부상 문제도 개선되고 위치 선정과 결정력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울버햄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죠. 이에 힘입어 팀은 그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장기적인 신뢰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그의 영향력이 감소한 것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브라이튼전에서조차 그가 기대했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페드로 네투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황희찬이 더 큰 책임을 지게 되었으나, 아직 그 무게를 견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황희찬의 부활이 울버햄튼의 성적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가 다시 자신의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황희찬은 최근 브라이튼전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비판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이번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으며, 황희찬은 슈팅 1회와 21번의 터치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되었습니다. 이러한 경기력으로 인해 황희찬은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의 경기력을 혹독하게 평가했습니다. "황희찬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넣은 공격수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며, "브라이튼전은 황희찬에게 최악의 밤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터치가 21회에 불과했고, 교체로 나온 세메두와 같은 터치 수를 기록했다. 슈팅은 단 1회에 그쳤고, 패스는 15회만 기록했다"며 경기력의 부족함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들어 황희찬의 영향력이 급격히 감소한 점이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그를 대신해 호드리구 고메스, 페드로 리마 같은 신입 선수들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면서 경쟁력 측면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같은 다른 공격 자원들과 비교했을 때도 황희찬의 활약은 미흡했습니다.
황희찬 부진과 맞물려 울버햄튼 부진까지 악영향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은 황희찬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그가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브라이튼전에서 21번의 터치와 1회의 슈팅에 그치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비판의 중심에 섰습니다.
매체는 황희찬이 마르세유 이적설을 뒤로하고 울버햄튼에 잔류했으나, 현재 그의 컨디션이 최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발로 나설 기회가 줄어들고 있으며, 그가 계속해서 이런 부진을 이어간다면 1월 이적시장에서 파블로 사라비아와 함께 방출 논의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황희찬의 상황은 팀 내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과 더불어, 지난 시즌의 활약에 비해 급격히 하락한 경기력으로 인해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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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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