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신입 서포터 '듀로' 주민규 "LCK에서 가장 강한 바텀 듀오 될 수 있다 생각"
서포터 '듀로' 주민규가 젠지e스포츠에 합류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주민규는 2025 Gen.G LoL Team: Exclusive Showcase에서 "좋은 팀에 들어왔고 잘하는 선배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선배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복귀 원딜러 룰러와 호흡 맞출 듀로
주민규는 2021년 리브 샌드박스(현 BNK 피어엑스) 3군 팀인 GC 부산 샌드박스에서 데뷔한 후, 2024 LCK 서머 중반에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 BNK 피어엑스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에 기여,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BNK 피어엑스는 주전 서포터였던 '엑스큐트' 이정훈을 2군으로 내리고 주민규를 선발로 고정하며 그의 활약을 지속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제 젠지e스포츠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민규의 향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민규는 젠지e스포츠 합류에 대해 "사실 젠지에 합류할 줄 몰랐다"며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운 좋게 기회를 잡았고, 그만큼 선배들과 열심히 해서 롤드컵, MSI, LCK 우승 등 엄청난 업적을 이루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선배들과의 첫인상에 대해 주민규는 "유쾌한 분들 같아서 좋았다"고 웃으며 언급했습니다. 또한, "2025년에도 무조건 1군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젠지e스포츠가 그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룰러' 박재혁 선수와 함께 하게 된 점에 대해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규는 "저희 팀이 LCK에서 가장 강력한 바텀 라인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고 있다"며, "그 꿈을 향해 '룰러' 선배와 함께 많이 합을 맞춘다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다짐은 젠지e스포츠의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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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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