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슈팅 19번 브라질 득점 없이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주관 코파 아메리카 D조 1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는 경기결과 0-0으로 비기는 성적을 받아들였다. 브라질은 첫 경기에서 전력 우위로 평가받았지만 코스타리카에 대항하여 승리를 거머쥐지 못한 것이었다.
객관적 전력 우위 브라질이 득점없이 코스타리카와 무승부 기록
19번의 슛을 시도했던 브라질은 아쉽게도 슛을 두번만 시도한 코스타리카와의 시합에서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포메이션은 4:3:3 으로 실행했다. 상단에서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하피냐로 되어 있는 공격진도 출격했다. 중핵은 주앙 고메스, 브루노 기마랑이스, 루카스 파케타야. 마지막으로 수비라인 4백은 길레르미, 에데르 밀리타에, 마르퀴뇨스와 다날루로 구성 하였다. 골대는 알리송이 책임졌다.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코스타리카를 공격하며 압박했습니다. 전반 7분에 하피냐는 상대방을 위협하는 움직임으로 상대편 박스까지 침투했지만 결정적 기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1분에 호드리구가 박스 안까지 볼을 조준하여 날카로운 슛을 시도했지만 골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네이마르 부상으로 결장한 브라질 골 결정력 부족 드러내
하피냐는 24분에 롱 패스를 받아 단독 찬스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이후 29분에는 마르퀴뇨스가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득점은 취소되었습니다. 두 팀의 초반 경기는 골이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브라질이 후반전에도 열심히 공격했습니다. 후반 17분에는 파케타가 왼발로 강한 중거리 슛을 가했지만 코스타리카의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브라질은 여러번 슛으로도 골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6분에는 코스타리카가 자책골을 넣을 뻔 했습니다. 공격 크로스를 막으려던 선수가 공을 골문으로 공격하여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코스타리카의 골키퍼는 가까스로 이 공을 막아냈습니다.
1차전에서 승점 1점 얻은 브라질의 불안한 출발
호드리구는 40분 경기 시간 마지막 순간에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골키퍼를 제쳤지만 슈팅을 실패했다. 바로 다음으로 온 크로스는 브라질 선수에게 미치지 않았다. 45분에는 파케타가 한 번 더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마저도 목적 지점을 아쉽게 빗나갔습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서, 브라질은 단지 승점 1점을 획득하여 만족해야 했다.
한편 네이마르는 그날 경기장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 힐랄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있던 그는 브라질 대표팀이 결정력이 부족한 점을 목격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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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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