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메시 제치고 코파 아메리카 MVP 확률 55%
커피지배자들이 결승에 올랐다. '콜롬비아의 레전드 주장'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24년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활약 중이다. 그러나 최우수 선수에 뽑힐 확률은 압도적으로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압도적 활약 하메스 과반이상 득표로 MVP 유력
축구 미디어 "스코어90"은 오늘(한국 시간) 코파 아메리카 대회 MVP 선수 예상을 발표했다. 하메스가 55%의 확률로 과반이상 선두를 달렸다. 메시의 확률은 단 14%에 불과했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12%이며, 루이스 디아스 및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각각 7%에 머물고 있다.
하메스는 메시와 비교돼도 뒤지지 않은 강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에버턴 이후 하락했다는 평가와는 대조적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때 전성기 시절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경기장을 달리고 있는 그는 콜롬비아 대표팀에만 오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무려 1골과 6도움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단일 대회 코파에서 가장 많은 도움 기록을 세우며 아직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하메스가 대회에서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한건 조별리그 3차전 브라질전 뿐이에요. 또한 파라과이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고,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으며, 파나마 경기에서 1골과 2도움, 우루과이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어요.
1골 6도움으로 콜롬비아 하드캐리 중인 하메스 23년만에 우승할까?
파라과이 및 브라질 그리고 파나마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는 경기마다 선정되는 POTM(Player Of The Match)상을 받았다. 이들 경기 중에서 4번의 POTM선정을 기록했다. 준결승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도 도움을 주며 키패스 3번 및 경합 승리 2번 그리고 크로스 4회의 성공을 기록하며 POTM상을 받았다.
메시는 하메스에 비해 1골과 1도움에 그쳤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뛰어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축구의 신 메시도 하메스를 능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가 우승한다면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대회 최우수선수 상이 주어질 것이다.
23년 만에 콜롬비아는 하메스와 함께 우승을 노린다. 지난 2001년 콜롬비아는 자국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했었는데 그 이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막강한 2강에 밀렸고 칠레와 우루과이에서 성장한 황금세대가 그들의 압을 가로막아서 후퇴했다. 이제는 다시 23년 만에 승리를 향해 노력하고 있으며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영광스런 트로피를 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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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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