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지분구조 변화 현실화 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 교체 예정 가능성
갑작스런 토트넘의 감독 교체 가능성이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을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주였던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토트넘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클럽의 중요한 변화를 예고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리가 지분을 확보한 후에도 성적이 부진할 경우,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대체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중이며 스테이블리가 참여한다면 감독 교체가 예상된다
스테이블리는 과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뉴캐슬을 인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최근 뉴캐슬을 떠났지만 축구계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스테이블리가 토트넘의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자금력이 풍부한 후원자들과 함께 토트넘 지분을 매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토트넘의 대주주였던 조 루이스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클럽은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회장도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만다 스테이블리가 토트넘 경영에 참여할 경우 현 감독인 안제 포스테코글루의 대체자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을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스테이블리는 과거 뉴캐슬이 하우 감독을 영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토트넘에서도 유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 3패(승점 10점)로 리그 9위를 기록 중이며, 최근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이 6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로 인해 토트넘의 5연승 행진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은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일관된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이 이번 논의의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뉴캐슬 하우 감독이 포스테코글루의 새로운 대안으로 거론
이러한 배경에서 스테이블리가 구단 경영에 관여하게 되면, 토트넘의 감독 교체와 같은 큰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손흥민은 9월에 있었던 카라바흐와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에 나서 2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복귀 시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10월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가 관건입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전 세계 클럽의 선수단 가치를 조사해 발표했으며, 토트넘의 선수단 시장가치 총액을 8억 8600만 유로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토트넘이 전 세계 클럽 중 9번째로 높은 선수단 가치를 가진 팀임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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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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