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고우석 2번째 피홈런과 ERA 3.60 으로 상반기 마무리 중
트리플A에 도전하고 있는 고우석은 두 번째 홈런을 내주면서 그 결과로 자책점 평균이 올라갔습니다.
LG 트윈스에서 통합 우승후에 트리플A 도전중인 고우석 2번째 피홈런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점보쉬림프 트리플 A 팀에서 유망주 중 한 명인 고우석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경기에 등판해 2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떴다. 트리플A에서 두 번째 홈런을 맞아 평균 자책점이 3.00에서 3.60으로 올랐어요.
고우석은 이날 2-4로 끌려가던 7회 마운드에 올라갔다. 이날은 지난달 29일 이후 3일 만의 등판이었다. 경기 시작부터 힘든 상황이었고 7회 초에 상대팀의 선수인 잭 레밀라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었다. 이어서 맞은 마크 페이튼에게 스트라이크를 잡았고 다음으로 88.6마일의 커터를 던져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이후 1사 2루로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2루수의 좋은 수비로 위험성을 방지할 수 있었다.
결국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째 고우석이 88마일 커터를 중앙으로 던졌습니다. 곧바로 윌머 디포의 우중간 담장 너머로 나가는 타구가 나왔습니다. 트리플A에서 허용한 고우석의 두 번째 홈런이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타자 마이클 차비스는 2구로 유격수에게 유도하여 득점을 막았고 팀은 2아웃을 얻었습니다.
샌디에고 방출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쉬림프 합류
그러나 로빈슨과 델로치에게 2사 후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1,2루 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모두 3구 이전의 공이 공략 당해서 안타로 이어졌습니다. 다음타자 라모스는 피치클락 바이얼레이션을 사용해 바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가져왔습니다. 그 뒤에 7구째 87.9마일 커터를 던져 삼진을 따냈습니다. 7회를 끝내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8회 초에 선두 타자 제러도 월시는 2볼 이후에 포심 3개를 연이어 던져 헛스윙으로 삼진을 당했습니다. 라파엘 오르테가는 1아웃 후 풀 카운트 7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날렸습니다. 잭 케밀라드와의 대결에서 초구에 뜬공으로 끝내었고, 라파엘 오르테가의 2루 도루 시도 실패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시즌 2번째 피홈런 및 방어율 3.60 기록하며 전반기 마감 임박
총 2이닝 내 전체 투구수는 38개이며 포심은 22개, 커브는 11개, 커터는 5개 던졌습니다. 포심의 최고 구속은 93.4마일(150.3km)이었고, 평균은 92.2마일(148.3km)이었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2년치 450만 달러의 계약으로 메이저 리그에 도전했던 고우석. 그러나 그는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5월 초에 루이스 아라에즈와의 트레이드로 인해 마이애미 말린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후에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계속 MLB 콜업 도전을 이어갔지만 이적 한 달 후에 방출 위기를 맞았고 일련의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트리플A에 남아 공을 던지고 있지만 향후 메이저리그로의 승격은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 시점에서 고우석의 미국생활 상반기도 점점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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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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