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최지만 멀티 홈런 폭발 드디어 영점 맞췄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이 마침내 장벽을 넘었습니다. 최지만은 24일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콜럼버스 클리퍼스와의 홈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홈런 포함)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드디어 시즌 1호, 2호 홈런 쳐낸 최지만
이 경기에서 최지만은 시즌 첫 번째와 두 번째 홈런을 쳤습니다. 4회 말 1아웃에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코너 길라스피를 상대로 중견수 쪽으로 깊숙이 떨어지는 플라이볼을 쳐서 담장을 넘겼습니다. 0-1 카운트에서 그는 91.1마일의 직구를 받아쳐 31도 각도로 99.9마일의 속도로 공을 쳤습니다. 공은 375피트를 날아가 우익수 펜스 너머로 떨어졌습니다.
2회에 터진 솔로 홈런으로 팀은 2-2에서 3-2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은 더 있었습니다. 6회 말, 같은 투수를 상대로 1-0 카운트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구 체인지업을 때려냈습니다. 공은 시속 109.3마일의 속도로 399피트, 발사 각도 28도로 날아갔습니다.
동일 투수 상대로 2 홈런, 다음 경기 타격감이 중요
최지만 선수를 필두로 시라큐스가 6-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라큐스는 2회와 4회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최지만이 각각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5회와 6회에도 루크 리터와 최지만의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준비의 일환으로 최근 트리플A에 합류한 JD 마르티네즈는 8회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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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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