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레이놀즈 장례휴가로 배지환 MLB 원정 예비 명단 합류로 콜업 가능성
드디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배지환이 합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MLB 콜업 여부는 미지수지만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트리플A에 머물던 배지환이 택시스쿼드로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7월 트리플A에서 활약하던 배지환 다시 한번 빅리그 콜업 가능성 UP
피츠버그 팀은 주전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장례휴가를 발표했지만 백업을 위한 콜업 선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두 사실은 서로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좋은 활약에도 빅리그 복귀에 어려움을 겪던 배지환에게는 피츠버그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피츠버그 라인업 40인 명단에서 마이너리그에 속한 외야수는 배지환과 에드워드 올리바레스 두 명뿐이다. 레이놀즈는 지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도 경미한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적이 있다.
피츠버그 주전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 장례 휴가 공백
허리 부상이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알려졌지만 이후 당시의 일이 밝혀지면서 다른 사정이 있었다는 것이 언론에 확인되었다. 마틴 페레즈는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 시즌 첫 결장한 레이놀즈에 대해 "가족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 같다"라며 상황을 언급했다.
마지막 MLB 콜업때 손목을 다친 뒤 성적이 안 좋아진 배지환이 가능성을 다시 발견했다. 그는 7월 트리플A 13경기에 나와 0.373 타율 및 0.421 출루율과 0.510 장타율 그리고 1홈런 및 9타점과 4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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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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