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신예 스킨스 4승 무패 ERA 2.29 53탈삼진으로 신인왕 가능성 UP
작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MLB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폴 스킨스(22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최고의 선발 투수로 자리잡으며 신인왕 가능성도 높아졌다. 스킨스는 지금까지 MLB 7경기에서 39이닝을 던져 4승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평균 2.29점의 ERA를 유지했으며 전체 5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폴 스킨스 벌써 MLB 안착
또한, 스킨스는 xERA과 FIP 및 xFIP 등 세부 성적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xFIP은 평균 자책점을 하회하는 좋은 기록을 보입니다. 스킨스는 드래프트 직후에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와 싱글A에 단 3경기 만에 통과 하였습니다. 한 해 뒤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스킨스는 2년 차에 트리플A로 승격하여 0.99의 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피츠버그는 메이저리그로 스킨스를 호출하였습니다. 과연 드래프트 이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신인이 메이저 리그에서 데뷔하며 로얄로드를 걷고 있습니다.
스킨스는 데뷔전에서 3번 실점을 내어주며 총 4이닝을 투구했습니다. 또, 두 번째 경기에서는 11개의 탈삼진을 따내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 후에는 신시내티 레즈전 경기 전까지 7번 출전했는데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안정적인 투구 행보를 펼쳤습니다.
9이닝당 탈삼진 12.1개, 볼넷 1.6개 안정적인 투구
스킨스는 빠르게 던질때는 99.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그의 가장 강한 구종은 스플리터로 평균 94.7마일로 잘 알려져 있어요. 그는 볼넷을 7개만 내주며 39 1/3인닝을 책임졌습니다. 그리고 9이닝 당 평균 1.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어요. 한편 9이닝 당 탈삼진은 12.1개입니다.
스킨스는 루키로서 전혀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기록을 갖춘 22세 투수입니다. 단순히 선수들을 누르는 빠른 구위 투구뿐만이 아니라 비교적 노련한 32세 투수같은 안정감을 띠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도 불구하고 스킨스가 계속 이렇게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면 신인왕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피츠버그 역대 2번째 신인왕 수상이 기대되는 폴 스킨스
피츠버그 출신의 2004년 신인왕 수상자는 제이슨 베이로, 이는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유일한 사례입니다. 이후 스킨스가 신인왕을 수상한다면 두 번째 수상자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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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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