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올해 FIFA 랭킹 23위로 마무리 아시아 3위 유지

한국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발표에서 올해 마지막 랭킹 23위를 기록하며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3위를 지켰다.

FIFA가 19일(한국 시각)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585.45점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5위)과 이란(18위)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호주(26위)와 카타르(48위)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지난달 15위에 오른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발표에서도 아시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 TOP5에 프랑스·스페인 포함

세계 랭킹에서는 아르헨티나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이 TOP5에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6위), 네덜란드(7위), 벨기에(8위), 이탈리아(9위), 독일(10위)이 6~10위를 형성하며 강팀의 입지를 다졌다.

베트남, 2계단 상승하며 아세안 선전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AFF컵 4강 진출의 성과를 바탕으로 두 계단 상승해 114위를 기록,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였다.

FIFA 랭킹은 국가대표팀의 성과를 수치화한 지표로, 팀의 경기 결과와 경기 중요도, 상대팀의 강도 등에 따라 점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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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