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발투수 문동주 및 외야수 김강민 1군 말소하며 빠르게 후반기 대비 모드
싸울 준비를 하기 위한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27일에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두산 베어스 상대 홈 경기전에 투수 문동주 및 외야수 김강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최근 4게임 ERA 9.14로 부진한 문동주 1군 말소
26일에 홈에서 두산 상대 선발투수 문동주는 4이닝만에 8안타, 1피홈럼과 4볼넷 1몸에맞는 볼,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부터 4점을 헌납하며 불안한 투구를 이어갔고 3회와 4회에도 흔들리며 추가적인 실점을 허용하면서 결국 교체되야 했습니다.
작년 23경기에서 8승8패를 기록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던 문동주는 올 시즌에도 계속해서 여러가지 일정을 소화해 왔습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바로 APBC에 참가하였고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스페셜 매치에도 참여했습니다. 몸 상태가 완벽하게 올라오지 않은 시즌 초반 상황에서 메이저리그의 타자들을 상대로 뛴 것은 부담이 많았습니다.
작년 23경기 3.72 좋은 모습 보였지만 APBC, 서울시리즈 참여하며 쉼없이 달려온 문동주
시즌 초반에는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6월에 들어와서 성적이 더욱 좋아지지 않았다. 2일 삼성전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후의 4경기에서 21⅔이닝을 투구하며 ERA 9.14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가오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한번의 등판할 기회가 있었지만 김경문 감독은 미리 후반기를 위해 준비하도록 결정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삼성과의 경기를 중계로 시청했다. 그리고 그가 감독직에 취임한 후 4경기를 지휘했다. 문동주의 이름은 한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기기 위한 압박은 크지 않더라도 팀원들과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크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있으며 경기에서 동료들이 싸울 수 있는 환경을 문동주가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햄스트링 부상 김강민도 1군 말소하며 휴식
감독은 또 말했습니다. "문동주는 좋은 결과를 위해 공을 잘 던져야 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견디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올스타 게임 후 건강히 돌아와서 강하고 단단해져서 하고 싶다고 했다." 문동주가 빠진 선발 자리는 미정이다. 올스타전이 다가오며 일주일 동안 비가 올 가능성이 있으니 날씨를 살펴보겠다.
김감독은 문동주와 김강민을 1군 팀에서 제외시켰다. 김 감독은 김강민이 연습 중 햄스트링 부상을 촉발시켰다고 밝혔다. 한화는 문동주와 김강민의 자리에 이상혁과 조동욱을 부르며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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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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