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 이탈 손흥민 재활 길어지며 브라이턴전 불참, A매치 기간까지 복귀 없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할 전망입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재활에 매진하고 있지만, 아직 경기에 나설 수 있을 만큼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손흥민 부상 후 재활 장기화로 A매치 휴식기까지 이탈
토트넘은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승점 1점 차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8위(승점 10), 브라이턴은 9위(승점 9)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순위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현재 공식전 5연승을 기록 중이며, 브라이턴은 지난 라운드 첼시에게 패배하기 전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던 만큼 강력한 상대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또한,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체력적인 부담은 있었지만 팀의 피지컬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언급하며, 손흥민 외의 몇몇 부상 선수들의 상태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 동안에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A매치 휴식기까지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며, 부상 상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밝혔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가 뛰지 않는다면 복귀가 다가오지 않았다는 것이 합당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 측에도 손흥민의 의학적 정보를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은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와 유로파리그 2차전 등에서 연달아 결장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됐던 손흥민은 홍명보 감독이 발표한 명단에서 부상으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인츠의 홍현석이 대체 선수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0월 10일 요르단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차전을 치른 후, 15일에는 이라크와의 4차전 경기를 갖게 됩니다. 손흥민의 부상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그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손흥민 없는 플랜 B 준비하는 홍명보 호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상황에 대해 철저한 소통을 통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명단 발표 당시 홍 감독은 "손흥민 선수 본인과 클럽이 당장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하며, 손흥민이 부상에서 점진적으로 회복하고는 있지만 즉시 경기에 나서기 어려운 상태임을 인정했습니다. 홍 감독은 또한, 손흥민이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해왔고, 이는 그의 체력과 컨디션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손흥민의 건강을 우선으로 고려해 2026년 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부상에 대비한 플랜B도 준비해놓겠다고 했는데, 이는 손흥민의 부재에도 팀 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계획은 현재 토트넘의 상황과도 유사합니다. 손흥민이 결장 중인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와 마이키 무어 등을 대체 선수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베르너는 최근 몇 차례 빅 찬스를 놓치면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베르너를 감싸며 그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공백이 이어지는 동안 홍 감독은 플랜B를 통해 대표팀의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 17세의 마이키 무어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어는 최근 페렌츠바로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이에 따라 그가 앞으로 로테이션 멤버로 더 자주 기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무어는 장기적으로 손흥민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살라, 아자르, 베일, 손흥민 등 비슷한 나이 급격한 기량 저하 우려
또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윌송 오도베르도 손흥민의 백업 또는 장기적인 대체자로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오도베르는 최근 훈련에 복귀했지만, 브라이턴 원정에서는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큽니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팀 내 여러 자원을 활용하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이와 더불어, 1월에 토트넘으로 합류할 예정인 양민혁 역시 장기적인 손흥민의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을 계기로 토트넘은 장기적인 대체 계획을 세우며, 팀의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부상으로 빠졌던 히샬리송과 데스티니 우도기 역시 복귀하여 브라이턴 원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라두 드라구신은 퇴장 징계로 헝가리 원정에 불참했지만, 이번 경기를 위해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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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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