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A매치 2골 추가로 130골 달성 포르투갈 아일랜드전 3-0 승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다시 A매치에서 멀티골로 주목을 받고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지난 12일에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아베이로 스타디움에서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압도적인 차이로 A 매치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가진 호날두
호날두와 하파엘 레앙은 이 경기에서 공격수로 출전했다. 호날두는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전반전 22분에 페널티 박스에서 발생한 프리킥이 아일랜드의 수비 선수들에게 막혔다가 골대를 강타하기도 하였습니다.
호날두는 전반전에는 득점을 만들 수 없었지만, 후반전에 드디어 첫 득점을 열었습니다. 우선 후반전이 시작 된지 5분이 지난쯤에 수비수를 앞에 두고 후벵 네베스의 긴 패스를 받았을때 호날두는저방에 상대 수비수들을 세워둔 채로 왼발로 슛하는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호날두의 슛은 골대의 왼쪽 상단으로 들어 갔습니다.
호날두의 성과는 여기서 마무리되지 않았다. 첫 득점으로부터 10분이 지난 후인 후반 15분의 골로, 특별한 멀티골을 완성하였다. 호날두는 중앙에서 패스를 받은 후 강인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 결과를 냈다. 이 와중에 호날두는 총 130골을 기록하여 A매치 득점 기록을 끌어 올렸다.
85년생 호날두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여겨지는 유로 2024 기대감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국가대표팀 역사상 중요한 선수로 손꼽힌다. 2003년 8월에 국가대표팀 입단한 이후 호날두는 대표팀의 핵심 역할을 하며 21년 동안 뛰어왔다. 호날두는 2021년 9월에 이란의 알리 다에이(108골)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깨고,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207경기에 나서며 130골을 터트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마지막 출전일 수도 있습니다. 1985년생인 그는 이제 40살이 되었습니다. 그의 나라인 포르투갈은 F조에 튀르키예, 조지아, 체코와 같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호날두는 아일랜드전에서 2골을 넣고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가 이번 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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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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