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선임 동의 받았다는 이임생 이사, 전혀 몰랐다는 박주호 전력강화위원
박주호 전 국가대표는 최근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대한축구협회에서 벌인일과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소신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충격을 주었다.
홍명보 감독 선입 시작부터 끊이지 않는 불신과 의문
이전에 대한축구협회는 2월에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해고한 후에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 후보를 찾았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그 후로 지난 달까지 오랜시간 동안 10번의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정해성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임 이후,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유럽에서 외국 후보 감독들을 직접 만나보고 면접했습니다. 지난 8일 K리그1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임명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박주호가 언급한 대로 황선홍 및 박항서 그리고 김도훈이 (임시 대표진) 후보로 제안되었지만 다수결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방법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투표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투표 결과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왜 그 사람을 선택하는지 역량을 쓰기로 한 것입니다.
박주호가 제시 마치 캐나다 대표팀 감독으로 추천했고, 이에 대해 현재 대표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치 감독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호는 3월 초에 마치 감독과 연락했고 마치 감독도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은 홍명보 감독 선임 들은적 없어
영상 촬영 중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다는 소식을 듣자, 박주호는 당혹스러워했다. 왜냐하면 옆에서 활동한 5개월 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전력강화위원회가 필요없다고 느꼈다. 진짜 너무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임생 이사는 8일 브리핑에서 설명했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의 사퇴 이후 10차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사퇴한 5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위원과 대화를 나눈 것입니다. 감독은 현재 이사회의 결정을 따르고 법적 문제가 없다는 법률 문제를 법무팀을 통해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았고 그를 만난 후에 다시 회의를 소집하여 결정해야 했지만 외부로 정보가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여 5명에게 개별적으로 의논했다.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릴 수 있느냐고 물어보고 동의를 받은 후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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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오늘의승부사 토토사이트 커뮤니티
뱃사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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